인턴을 구하고 싶은 상황에 OPIc 취득이 필수적으로 느껴져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유학과 교환학생의 경험이 있긴 하지만 스피킹을 자주 하지 못한 탓에 회화적인 부분은 부족했습니다. 평상시에 말할 때도 성격상 내용을 줄줄이 얘기하기가 힘든데 압박이 심한 시험장에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로 자연스럽게 많은 양을 얘기하는 것이 부담스러웠습니다. 인토네이션은 살다온 경험 때문에 어느정도 되지만 대답하기 힘든 질문이 왔을 때 무슨 이야기를 해야되는지 모르겠어서 더듬거나 말이 빨라지는 등 당황을 자주해서 혼자 대비가 힘들다고 느꼈습니다. 근데 학원을 장시간 다니기에는 불필요하다고 느껴 짧고 굵게 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곳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1대1 수업으로 짧게 체계적인 연습을 할 수 있는 강남 612어학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