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시간: 32분
- 자기소개는 20초만에 빠르게 끝냈고, 14문제에 대해 한 문제 당 평균 1분 30초 정도 답변을 하니 32분이 걸렸습니다. 제한시간이 40분인 점을 감안할 때 가장 이상적인 답변 길이가 아니었나 생각을 합니다.
기출문제:
약속/휴일/명절
- 우리나라 사람들이 파티/모임을 주로 하는 장소
- 우리나라 사람들이 명절을 보내는 방식
- 최근에 휴일/명절을 보낸 경험
사는곳
- 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방 묘사
- 과거의 집과 현재의 집 비교
- 집에 변화를 준 경험
영화보기
- 주로 가는 영화관 묘사
- 최근에 방문한 영화관 묘사
- 영화를 본 인상적인 경험
롤플레이: 친구집 초대
- 친구 집에 초대받은 상황에서 질문하기
- 치통으로 초대받은 약속에 갈수 없는 문제 해결
- 문제가 생겨 가족이나 친구와의 약속에 참여하지 못했던 경험 설명
헬스
- 2가지 헬스장 비교
- 헬스장 이용과 관련된 이슈/문제
- 윤상섭 강사님과 수업을 진행하면서 제가 말할거리만 마련되면 영작이 충분이 된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중간 중간에 문법 실수가 나오는 것과, 말할거리가 없을 때 말이 막히는 것만 보완하면 충분히 AL을 받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 영작이 충분히 되었기 때문에 저는 스크립트를 통째로 암기하는 공부는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각 문제유형마다 어떤식으로 접근하고 답변할지에 대해 전략과 템플릿을 세우고 그 틀에 맞게 답변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 특히 육하원칙 요소들을 암기해둔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육하원칙과 관련된 질문이 나오면 미리 준비해둔 육하원칙 요소들을 섞어 답변을 만들었고, 육하원칙과 관련되지 않은 질문이라도 할 말이 없으면 시간을 채우기 위해 육하원칙 한 두가지를 넣어 답변을 길게 만들었습니다.
- 질문에서 요구하는 답을 명확하게 해야한다는 강박 때문에 긴장하거나 할 말이 없어서 말이 막히는 경우가 많았는데, 윤상섭 강사님 덕분에 이 강박을 많이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질문을 충분히 이해했다는 것만 보여주고 유창하게 들리기만 한다면 1분 30초를 내가 답변하기 쉽고 편한 쪽으로 유도해서 답변해도 전혀 상관 없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질문에 맞는 답을 하는 것 자체보다는 1분 30초동안 쉬지 않고 끊임없이 답변하는 것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대답했습니다.
- 실전 연습을 많이 해본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집에서 혼자 공부하다 보면 부담스러워서 실전 연습을 덜하게 되는데, 강사님이 매 수업마다 실제 시험처럼 문제를 내고 답변연습을 시켜주셨습니다. 특히 각 유형별 전략을 배우자 마자 바로 실전에 적용시켜 연습해본 것이 머리에 많이 남았습니다. 마지막 시간에는 모의고사를 통째로 연습하고 피드백을 받았는데, 시험 직전에 저의 보완할 점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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