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영어를 정말 못하고 아는 단어도 거의 없다보니 걱정도 많이 되었고 첫 수업때는 정말 소극적이었는데 이수림 강사님께서 너무 친근하게, 그리고 정말 작은 것 하나하나 많이 칭찬해주신 덕분에 자신감이 많이 붙었습니다.
육하원칙만큼은 정말 매일 출,퇴근길 등등 시간날때마다 계속 들었어요.
이게 가장 어려운데 그러면서도 절대 스크립트를 '외우려고는 하지 않았다'는 것 .. !!
저는 총 8회 8시간 수강권으로 시작했는데 2회차 육하원칙까지 겨우 끝난 시점에서 갑자기 일주일 안에 급하게 시험을 봐야할 일이 생겼었어요...ㅠㅠ
강사님께서는 가능하면 우선 시험 전까지 할 수 있는데까지만이라도 팁을 주시고 싶다고 하셔서 급하게 2회차 수업 더 진행하고 시험 쳤습니다!
사실상 육하원칙 이후의 진도는 하나도 나가지 못하고 봤던 시험이었어요.
그래도 시험 직전에 강사님께서 모든 출제될 수 있는 질문에 대해 제가 지금껏 익혀온 육하원칙만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 조언을 많이 해주신 덕분에 목표 등급보다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시험때는 강사님께서 거듭 강조하셨던 발화량, 자신감 있게, 가능하면 스킵하지말고 모든 문제 풀기,
너무 긴장되면 다음 문제로 넘어가기 전에 충분히 심호흡하고 넘어가기, 다음 문제 넘기기 전에 지금까지 내가 무슨 육하원칙을 썼는지 생각하기 등등 계속 생각하면서 시험에 응했어요!
시험 직전까지도 너무 많이 떨었고 시험 끝나고나서 결과 나오기전까지도 계속 NH 예상했었는데 목표 등급보다도 높은 IM2를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