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립트만 봐도 누구는 외워라 누구는 절대 외우지 마라~ 말들이 너무 많은 상황..
전에 다녔던 학원에서는 일단 외워라 라고 해서 하라는대로 하긴 했지만 어쩐지 이게 되겠다 라는 확신이 들진 않았어요.
유명하다는 유튜트도 많이 봤는데 진짜 그냥 재밌게 보게만 됐던...
612에서도 스크립트를 쓰기는 썼지만 좀 달랐습니다.
제 회사, 친구들 얘기로 스크립트를 만들어주셔서 훨씬 익히기가 편했고 무엇보다 스크립트만 제대로 하면 되겠다 라는 확신이 든다는 게 좋았습니다.
육하원칙은 정말 신세계였어요.
강사님이 피드백 해주신대로 스크립트 활용해서 말하는 방법을 계속 연습했고, 또 피드백 받고 또 연습했어요.
전에는 무슨 말을 해야할지에 초점을 맞춰 공부했다면 612에서 강사님과 공부하면서는 어떻게 말하지에 더 초점을 맞췄던 것 같습니다.
이 질문에 뭐라고 대답을 해야 할까? 라는 질문에서 해방시켜준 게 육하원칙 베이스의 스크립트였고
거기서부터 해방되니까 훨씬 답변이 편해졌고 공부도 쉬워졌어요.
결과는 역시 IH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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