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픽 문제는 너무 떨었어서 기억이 안나지만 ㅠㅠ 저는 13-15번 총 3문제를 아무말 없이 스킵했습니다. 애매하게 말하면 더 망할 것 같았거든요ㅠㅠ 그래서 다음 시험 준비하려고 바로 다음 시험 일정을 잡았는데 감사하게도 원하던 등급을 획득하게 되었어요!
저는 4회중 3회 수업까지 듣고 시험을 봤어요. 사실 저는 1년전 612에 등록해서 수업을 들었지만 스크립트만 완성하고 시험도 보지않고 그렇게 포기했었거든요ㅠㅠ 이번에는 정말 열심히 하자! 라는 마인드로 윤서쌤과 기존 작성한 스크립트를 기반으로 수정하면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제가 의지가 약한 편이라 무섭게 잡아주실 수 있는 선생님을 원했는데 윤서쌤 목소리만으로도 카리스마 넘치셔서 첫수업부터 완전 너무 좋았어요ㅠㅠ 끝까지 이끌어주신 선생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