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 / 2시간] 만족도 120점, 정말 감동 받았습니다. ㅎㅎㅎ > OPIc 수강후기

직장인 이구요, 회사생활에 필요해서 OPIc 등급을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19년 6월에 OPIc 시험을 본 후 성적의 유효기간이 만료되어,

'21년 12월에 다시 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시험 결과는 암담하게도 "IM2" 를 받았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을 하다가,

612어학원을 찾게 되었고 운좋게 휼륭하신 강사님(최고은)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1. 강사님과의 대면수업 ...... 

회사일과 개인적인 일들이 너무나도 바빠서,

짧은 시간에 등급을 확보하고자 하는 욕심이 높아서,

일요일 오후 4시, 겨우(?) 2시간만 등록하고 수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강사님 수업의 장점 중 하나는,

굳이 사실에도 없는 "특별경험"을 이야기 하지 말자! 입니다.

사실 저는 조깅하면서, 극장에 가서....

동네에 아는 아저씨+아줌마 한번 만난 적도 없습니다 ㅎㅎ

그런데 굳이 왜 특별경험을 쥐어 짜서 어색하게 답변 할려고 했었는지... 쩝~~

특별히 없는 이야기를 할려고 하면 느낌도 살지 않고해서,

있는 사실 그대로를 이야기 하면서 답변을 풀어나갈 방안을 강사님께서 이야기 해 주시더라구요~~

(정말 좋았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쉬는 시간없이 수업을 진행하다가 1시간 30분쯤 지났을까.....

제가 오늘 수업은 그만하자고 제의 드렸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시험을 어떻게 준비를 하고, 어떻게 답변해야 할지 벌써 느낌이 "팍!" 왔거든요..

(사실은 다음날 출근도 해야해서, 일요일 저녁은 좀더 쉬고싶은 마음에 ㅎㅎㅎ)

2. 수업후 감동적인 A/S 서비스(??) ​

수업이후 시험을 준비하다 보니까,

생각보다 궁금한 점도 많이 생기고,

수업시간에 제가 미쳐 챙기지 못한 부분도 너무나 많았습니다.

정말이지 미안한 마음에 최고은 강사님께 연락 드리기가 매우 송구스러웠지만,

빨리 등급을 획득하고, 끝내고 싶다는 마음에...

미안한 마음은 잠시 접어두고 최고은 강사님께 톡으로 SOS를 구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정말 감동 받았습니다.

사실 제가 겨우(?) 2시간 수업을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정말이지 강사님의 정성스러운 답변들은 너무나도 고마웠습니다.

(개인적인 시간들을 할애하시면서..............)

귀찮을 정도로 많은 저의 질문들에 대해서,

싫은 내색하지 않으시고, 빠른 시간에 답변을 주시더라구요.

(제가 그동안 보니까, 이런 강사님이 거의 없더라구요~~)

제가 바쁜 시간을 쪼개서 공부해야 하는만큼,

궁금한 점들은 바로바로 해소되어야 공부의 효율성이 높을텐데,

강사님께서 주시는 피드벡은 정말이지 만족도 120점, 정말... 최고였습니다. ㅎㅎㅎ

3. 그냥 강사님만 믿고 따라가자~~ ​

제가 조금은 집요한 면이 있어서 ㅎㅎ,

답변 내용에 이러한 내용 + 이러한 내용을 더 추가해서,

답변을 하는 어떨까요? 라는 질문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강사님 답변은................................................

" 계속 공부하고 싶으시면 그렇게 하세요"

사실 영어 자체를 공부하는건 나쁘지 않지만,

너무나도 바쁜 시간에 밤잠 줄여가면서 공부하는건 사실 싫었거든요 ㅎㅎㅎ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걍! 그냥 강사님만 믿고 가자~ 라는게 저의 결론이었고,

그냥, 강사님만 믿고 따라 간 것이,

강사님 수업후 단 1번만에 "IH" 를 받게 된 결정적 계기가 되었습니다.

제가 아무리 OPIc 공부를 했다고는 하지만,

강사님은 얼마나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고민하셨을까요.......

마치면서..............................

사실 지난주 목요일이 성적 발표일인데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일들에 정신이 없어서,

어제 저녁에서야 성적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번에 강사님 수업을 들으면서,

갑자기 영어에 대한 근거없는 자신감이 생기면서...............

겁도없이 "AL" 에 도전해볼까 하는 생각은 왜일까요???? ......

(사람의 욕심은 참 끝도 없네요 ㅎㅎㅎ)

암튼 이번 시험에 있어,

최고은 강사님께, 정말이지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후기남깁니다..

제 욕심이겠지만,

필요할 때 언제든지 찾아 뵙수 있도록,

항상 그자리에서 최고의 강사님으로 남아주시길 바랍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행복한 하루 보내십시요.

고맙습니다.

  ​

강사님,

그리고 프론트데스크에서 일하시는 분들 모두가 친절하셔서 고맙다는 말씀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