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어떤 문제였는지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서 확실하지는 않지만, 가능한 기억나는 대로 정확하게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1번은 아시다시피 자기소개 2번부터 4번까지 주제가 산업이었던 돌발 주제 문제 트리오가 나왔습니다. 현재 한국에서 유망주인 산업, 요새 유망주인 산업과 관련된 유명한 장소 5번부터 7번까지 핸드폰을 사는 과정, 친구와 핸드폰으로 나눴던 대화 중에서 감명 깊은 대화, 8번부터 10번까지는 사는 동네를 설명, 이웃중에서 가장 좋은 이웃을 설명, 동네에서 겪었던 인상 깊은 경험 11번 티켓 예매 방법 롤플레이 12번 문제가 생겨서 계획에 차질이 생겼을 때의 롤플레이 13번부터 15번까지 일렉트로닉 가수 중에 가장 좋아하는 가수, 일레트로닉 악기들과 관련된 결함을 해결했던 경험(패스), 가장 좋아하는 콘서트 장소 일단 시험 봤을 당시에 너무 오랜만에 봤던 OPIc 이라 긴장을 많이 해서 그런지 평소보다 더 빠르게 말을 했었고, 패닉이 왔을 때 현명하게 대처하지를 못해서 막 보고 나왔을 때는 망한 것 같아 기분이 좋진 않았었는데 결과 발표 당일 목표 점수가 나와서 너무 안도했었어요. 만약 좀 더 말을 천천히 하고, 패닉이 와서 공백이 생길 때 좀 더 자연스럽게 필러를 넣어주고 전달력을 더 높였으면 AL도 가능하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ㅋㅋ... 여튼 아쉬움이 좀 있었지만 결과가 좋게 나와서 다행인 것 같아요! 강사님과 항상 화목한 분위기 아래에서 수업을 진행했던 것이 저의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강사님이 이건 이렇게 해보시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라는 권유식의 화법이 뭔가 피드백을 받는 측면에서 부담감이 크지 않고 받아들이기 쉬웠던 것 같고, 제가 밤늦게 혹은 수업이 다 끝났음에도 질문을 하면 성심성의껏 질문에 답변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어감에 집중하면서 지도해주셔서 OPIc을 떠나 저의 잘못된 발음 습관에 대해서도 알아가고 고칠 수 있었던 점이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