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9월18일에 응시한 OPic에서 Survey는 612에서 가이드준대로 선택을 했고, Level은 강사님의 가이드대로 5-5를 선택해 Test에 응했습니다. 기출문제는 집휴가 3, 집 소개 3, 영화 2, 돌발 2, 재활용 2, Industry 2 등이 나온것 같은데 1~2회차 후에 박한비강사님의 사정으로 3회차부터 이지윤강사님과 6회차까지 하게 되었고 7회차는 제가 실전연습을 한 번 더하기 위해 수업을 추가했었는데 강사님과 3회차, 5~7회차 때에 연습했던 실전연습 문항과 유사한 문제가 많이 나왔습니다. 8월초에 갑자기 OPIc 등급 획득을 9월까지 해야하는 것이 필요해지면서 사내 후배가 강력하게 추천해준 612 1:1 수업을 찾았고 회사 업무로 평일에 공부 시간이 부족했고, 영어를 거의 사용하지 않았던 무급 상태에서 IH 등급을 획득할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으로 한달 반 정도 흘렀지만 수업을 한 회차, 한 회차씩 받고 진도를 나가면서 교정을 받고 여러 표현을 알게되면서 조금씩 자신감이 생겨났던것 같습니다. 이번에 612에서 두 분의 강사님과 수업을 함께하면서 학원에 대해 느낀점이 있습니다. 첫째, 수업 회차별 체계화된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습니다. 강의를 하면서 경험, 노하우를 통해 얻은 내용으로 수험자 입장에서 어떻게 OPIc을 준비해야 적은 시간을 들여서 수험자의 목표 등급을 받을 수 있게 할 지의 답을 준비해 두고 있는것 같습니다. 둘째, 개인의 수준에 맞는 OPIc 준비 방향과 방법을 잘 제시해 주는것 같습니다. 보통의 OPIc 수험서에 나타나는 Script를 볼 때 내용도 생소하고 한국어로 말하기도 어려워 머릿 속에 잘 들어가지 않는데 비해 1:1 수업을 통해 나만의 생각, 경험, 표현 습관 등이 반영된 Only one Script가 완성되고 강사님 가이드대로 수없이 듣고, 발화 연습을 해 보면서 편하게 자연스럽게 말하기 수준이 향상되었던 것 같습니다. 셋째, 강사님과 1:1 수업을 하다보니 수업중 저의 부족한 점, 개선해야 할 점 등을 잘 짚어 주었습니다. 짧은 Phrase 사용에 있어 전치사를 잘못 사용하는 경우, 습관적으로 관계대명서 What을 사용하는 경우 등 OPIc에서 문법이 드물게 틀린다면 큰 문제 안되겠지만, 그 보다 영어로 의사소통을 할 때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이상하게 표현하게 되는 잘못을 고칠 수 있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독학, 1:N 수업으로는 교정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함께했던 강사님들은 강의 경험이 많았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항상 수강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부족한 면이 있어도 자신감을 갖도록 유도해 주었습니다. Script 잘 외워지지 않아 걱정하니, Scrip를 절대로 모두 외울 필요는 없다면서 다만 Script 내용을 OPIc에서 어떻게 잘 활용할 지 계속 연습하고 입에서 잘 나올 수 있게 해야 한다는 가이드에 따라 연습을 했던 것이 등급 획득에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