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픽을 2010년중반쯤 봤지만, 아무준비 없이 봤었고 낮은등급을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랜만의 영어시험도전이라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요.. 등록전 데스크에서 기존수강생님들의 수강전후 발화녹음을 들었는데 '나도 저게될까?'하는 의심이 들 정도로 다들 잘하셔서 걱정했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윤서 강사님과 수업을 하면서 오픽시험의 전체 그림을 그릴수 있었고, 두려움이 조금씩 자신감으로 바뀌는걸 느낄수있었습니다. 전체시험의 구성과 준비가 필요한부분을 체크할수 있었고. 마지막으로 어감 조정받으면서 의식적 pause를 주거나 조금 느린말투를 구사한다는것도 알았구요.. 실전에선 그부분을 좀더 신경써서 한번에 등급획득을 한것 같습니다. 개인경험 스크립트도 잘 짜여진거같아요..ㅎㅎ 그리고 10번이후의 롤플레잉과 심화문제는 알려주신 예상문제에서 크게 벗어나지않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수 있었어요 저같이 오픽에 막연함을 느끼셨던분들도 일단 강사님의 지도를 따라가다보면 어느순간 시험준비의 감이 오실때가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모두 화이팅하시구요.. 윤서강사님, 수고많으셨고 감사합니다.
612어학원 앞으로도 계속 흥하시길 기원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