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출문제 및 OPIC 합격 후기, 담당 강사 후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저는 친구의 도움도 많이 받았고 한솔 선생님의 도움도 많이 받았습니다. 오픽 학원에선 20번 듣고 한 번 발화의 방식을 권유하셨어서 그것도 초반에 해보고 그래도 발음 교정이 잘 안돼서 제 친한 친구가 영어학원 강사로 일하고 있어서 그 친구에게 영어 발음을 어떻게 하면 좋게 하고 영어실력을 늘릴 수 있는지 물어보니 섀도잉이 도움이 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 친구가 제 스크립트를 하나하나 쪼개서 모든 문장을 녹음해서 보내주었습니다. 계속 듣고 말하고 녹음하는 과정을 100번씩 하니까 입이 정말 풀렸습니다. 그러니 영어가 좀 재밌어지더라고요.. 정말 그 친구의 도움이 있어서 끝까지 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약간 똑 부러지는 메니지먼트가 필요한 성향인데 한솔 선생님이 잘 잡아주었던 것 같습니다. 약간 쳐지고 하기 싫어질 때마다 할 수 있다고 해주시고 라인으로도 연락을 자주 주시고 따로 피드백도 주셨습니다. 많은 과정을 함께 했습니다. 2주간 거의 그렇게 반복해서 해주신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황서연 선생님도 저의 오픽 점수에 빼놓을 수 없는 공헌을 하신 것도 마찬가지이십니다. 제가 작년에 조금 힘들고 정신을 못 차려서 황서연 선생님의 숙제를 잘 못 따라갔어요. 약간 그런 거 있었던 것 같아요. 사실은 제가 영어를 해도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내적 깊이 깔려 있었어요. 저는 영어 성적이 아무리 해도 저는 안 될 것 같고 늦은 것 같고 끝난 것 같고 그런 부정적인 관념이 조금 있었나 봐요.. 그래서 하면서도 자꾸 의심이 들고 미루게 되고 안 하게 되고 반복의 과정이었답니다.. 황서연 강사님께도 그래서 그 점이 조금 미안해요~ 초반에 열정이 나중엔 식어서 자꾸 수업을 빠지고 6개월 후에 나타났으니까요~ 사실 중간에 취업 광탈해서 정신적인 타격도 많이 왔었지만요.. 현타의 연속.. 그렇게 자신을 의심하며 과거의 후회로 보내왔다니 그때의 저 자신에게 미안하네요ㅜㅜ 그리고 그 시기에 곁에서 저를 묵묵히 지켜봐 준 가족들 황서연 선생님(?) 선생님도 알게 모르게 저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혼자만의 상상을 해봅니다 ㅋㅋ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자면 황서연 선생님의 자연스러운 포즈와 발음 저에게 맞춘 단어 선택 등 참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은 쉼을 하고 계시다고 하셨는데 잘 지내고 계시길 바랄게요~!!! 저는 조금 감정적인 편이라서 논리적인 말하기가 조금 부족했어요. 육하원칙이 그래서 가장 어려웠답니다. 그래서 육하원칙을 제대로 연습해야 했어요. 이걸 보고 계시는 혹시라도 도움이 되실 만한 내용을 조금 정리해서 적어드릴게요. ★★혹시 급하신 분은 여기서부터 보세요~!!!★★ <저의 예전 영어 상태> 저는 토익 공부를 해도 500점 넘기 힘들었어요. 영어를 조금 못하는 사람이었어요. 대학교 때도 영어 하면 원수라고 생각하며 대학교 졸업을 위해 억지로 공부했어요. 영어의 감과 한국의 감이 다르잖아요? 그게 제일 이해가 안 갔어요. 한국어로 변역해도 영어스럽지가 않고 이해도 안 가고.. 무조건 외워야 하고.. 저는 이해 안 가는 거 외우는 거 싫어했어요. 612 다니고 나서 제 입에 영어가 이만큼 발화되게 도와주신 선생님들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건 정말 선생님들 덕분입니다~!!! <오픽 공부하는 방법> 1. 우선 강사님 말씀을 무조건 신뢰하기~!!! 이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신의를 저버리면 안 됩니다. 한국어로 말하기 연습하고 영어 발화해보기 이거 강조하셨는데 이거 중요합니다. 자 한 번 예로 들어 볼게요. 모든 기업의 가장 큰 이해관계자는 지구이고, 지구의 이익을 위해 일하지 않는 것은 또 다른 이해관계자(고객)의 이익을 위해 일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출처: 폴인스토리) 이걸 큰 소리로 3번 말해보고 안 보고 발화해보세요 어때요? 그래도 비슷하게 발화할 수 있지 않으세요? 그래서 강사님께서 한국어로 먼저 되어야 영어로 말할 수 있다고 하시는 것 같아요!!! 한국어 말하기 강조~!!! 하지만 저처럼 영어의 틀이 없으신 분들은 한국어로 아무리 완벽하게 100% 해도 영어 발화에서 막히는 기분 저도 압니다. 그거 사실 영어의 틀이 없어서 그래요. 한국어는 틀이 있어서 잘 외워지지만... 그래서 그건 진짜 연습 밖에 답이 없다고 합니다. 한 문장을 100번 말해서 그 문장을 제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고요.. 그래야 다른 걸로도 응용이 가능한 것 같아요. 사실 이건 저도 계속 현재진행형입니다. 저도 영어의 기반이 안 다져져서 이 과정을 많이 해야 함을 느낍니다. 2. 시험 끝나고 이제 끝이 아니라 그 시험에 나왔던 문제들 복기해서 다시 한번 실전처럼 시험 쳐보고 녹음하고 들어보기 그리고 다시 내가 스크립트 짠다면 어떻게 짜서 발화할 것인지 짜보고 발화해보기 (한솔 선생님께서 오픽 시험 치고 나서 나왔던 문제들 저에게 보내주셔서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3. 하나를 하더라도 제대로 하기 한 스크립트라도 발음, 정확성 챙겨서 제대로 연습 많이 해보기 그리고 유튜브 여우 오픽 모의고사로 시험 쳐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근데 기본이 안 다져져 있는데 시험 쳐보는 건 사실 똑같은 것 같아요.. 저도 시험 2번 연속해서 쳤는데 기반이 아직 덜 다져져서인지 똑같은 성적이 나왔거든요.. 4. 친구가 도와준 마인드 컨트롤 영어 시험 준비하면서 끝날 때 엉엉 울어본 것도 오랜만이었습니다. 뭔가를 이렇게 간절히 열심히 했는데 왜 안 되지? 이런 생각이 휩싸였어요. 얼마나 더 해야 하지? 포기해야하나? 이렇게 생각했어요. 그 때마다 잡아준 친구 나리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시험 끝나고 놀기로 했는데 제가 영어 획득 점수가 고등급이 될 때까지 조금 보는 걸 미루기로 했었어요 ㅠㅠ 혹시 마인드 컨트롤에 저처럼 도움이 되실까 하여 올리는 말씀 저를 응원해준 나리언니가 해준 말씀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자신을 의심하기 말고 미래를 계획하여 실행" 그리고 또 다른 고마운 선생님께서 해준 말씀 "그냥 가서 AL 받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ㅠ 하지만 그들은 그! 저는 저! 샘은 샘! 오늘 수고한 선생님이 킹왕짱★★" 함께 해준 친구들 612 오픽 선생님들 가족 모두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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