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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8회16시간] 왜 진작 612로 오지 않았나... 후회막심 > OPIc 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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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essional Language Institute
OPIc 수강후기
보라 [AL/8회16시간] 왜 진작 612로 오지 않았나... 후회막심
강의 수강 지점 강의 수강 과목
강남점 OPIc
초기 등급과 획득 등급 말씀해주세요.
초기 등급은 IH, 획득 등급은 AL입니다.
소요 기간은 어떻게 되셨나요?
8회 16시간
담당 강사님 성함 (코티칭을 받은 경우 여러명)
황용주쌤
오픽 취득 동기와 간단한 자기 소개
회사내에서 워낙에 영어 고득점을 장려하고 AL를 받을시 영어평가 평생면제와 상금까지 주는 제도에 영어 AL목표로 오픽을 공부했어요. 강남에 유명한 H도 다녀보고(2달) 612와 비슷한 오픽점수보장 1:1튜터도 해보았지만(1달) 계속 IH만(IH 총 4번ㅜㅜ) 나오고 웨이보까지 써버린 상태여서 많이 난감한 상태였습니다.ㅠㅠ
기출문제 및 합격후기, 담당 강사 후기
사실 612오기전에 비슷한 1:1오픽과외를 받았었어요. 거기도 점수 보상이란말에 믿고 신청했는데..거긴 비싼수강료에 비해 사설학원과 다를바 없었어요. 1:1수업도 그냥 시간채우기 수업이라는 느낌이 강했고, 제가 어디가 부족한지 어떻게하면 고칠 수 있을지.. 돌아오는 피드백이 없었죠 -_-;;;;;
그래서 오픽과외라는 것에대해 불신감이 커져있는 상태에서 612 시범강의를 듣게되었습니다.. 시범강의를 용주쌤께 받았는데 처음엔 조금 당황스러웠어요. 특유의 미국인 제스처와 말투, 리액션을 보여주셔서..ㅋㅋ 단지 몇분의 테스트를 받고 피드백을 듣는데.. 내가 찾던게 바로 이거다! 싶었어요. 제 문제점을 콕! 집어주시고, 진짜 ㅋㅋ 앞으로 어떠한 스케쥴로 고쳐나갈지 잡아주시는데.. 감동이었어요 ㅠ 제가 왜 진작 612로 오지 않았나 후회하고 또 후회했습니다.

회사가 평소에 너무 바빠서 공부할 시간이 많이 부족했어요. 수면시간도 부족한 상태였기에 집에서 공부하기엔 무리가 있었고 출퇴근시간을 많이 활용했습니다. 출퇴근하면서 계속 mp3 녹음한 파일듣고 중얼중얼 말하고.. 저같은 경우는 기본듣기나 기초적인 말하기는 되는데 미국인어감이나 감정이입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이것때문에 정말 고생했는데 쌤이 녹음해준 파일을 계속계속 들으니까 저절로 머릿속에서 어감이나 속도가 떠오르고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나중엔 생각하지 않아도 입에서 마법의 지문들이 술술 나오는 상태가 되었어요 ㅎ

수업 6회중 첫수업과 두번째수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셔서 아무리 힘들어도 하루 한시간씩은 복습하게끔 노력했습니다. 워낙 쌤이 숙제일정이나 제가 더 보완할 점 같은걸 잘 정리해주셔서 편했어요. 특히 공부하다가도 카카오톡으로 질문하면 바로바로 피드백 주시고 어떤부분을 고치면 자연스럽게 들리는지 피드백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ㅎㅎ

황용주쌤과 6회 수업을 마치고 자신감에 차있는 상태에서 첫 오픽을 쳤습니다. 왠걸 웨이보가 없다는 부담감과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압박때문인지 시험때 너무 긴장했고 바짝 긴장한 상태에서 시험을 쳐 망치고 말았습니다 ㅜㅜ 신기한게 아무리 망쳐도 IH는 꾸준히 나오더라구요.. 이때 너무 좌절해서 나에게 AL는 영영 불가능한 것인가 하는 자괴감에 빠져살았습니다. 사실 오픽을 포기할 생각도 하고있었어요.

이때 썜이 정말 많은 힘이 되주었어요 ㅜㅜ 지금 생각해도 너무 감사하고 감동이에요. 틈틈이 카톡보내주셔서 저는 할수있다고 힘주시고, 제가 IH받은 이유를 꼼꼼하게 되짚어주시고 보충수업으로 어떻게 잡아나가자는 걸 확실히 잡아주셨어요. 제가 모든걸 놓은 상태에서 보충수업에 갔을때 본인일 처럼 안타까워해주시고 책임지고 AL까지 맞게 도와주신다고해서 울뻔했어요ㅠ 이렇게 힘을주셔서 3주뒤 다시 오픽에 도전할 수 있었어요.

처음과 다르게 엄청 긴장하고 떨리진 않았어요. 제 문제가 연습땐 잘하다가 시험에선 너무긴장하고 떨어서 제실력을 발휘못하는 거였는데, 정말 연습하던 것처럼만 하자는 마음으로 시험보러 갔습니다. 사실 이미 6회수업동안 모든 내용을 암기했기 때문에 추가로 공부한건 거의 없었어요. 오직 마인드 컨트롤~!

시험문제는 IH 받을때랑 비슷한 수준으로 나왔습니다.

달랐던건 절~대 긴장하지 말자는 것과 절~대 영작하지 말자는 것.

아무리 당황스러운 문제가 나와도 612에서 나온 패턴으로 돌렸어요. 사실 1번 자기소개부터 15번까지 단 한문제도 영작하지 않고 배운 패턴으로 다 돌렸습니다. IH맞았을때 당황해서 저도모르게 영작을했었는데 이것이 IH로 가는 지름길인거같아요ㅜㅜ 영작을 시작하면 바로 자신감 없는 말투가 티가나고 어감도 미국인 어감이 아니게되고 문법 신경쓰느라 속도도 느려졌거든요.

이렇게 저의 4달간 오픽 공부는 612에서 6번+보충수업 2회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제 오픽과도 영원히 안녕이네요. 점수확인할때 아무생각없이 이번에도 IH겠지 했는데 너무너무 놀랐어요! 또 꿈인가 해서 볼까지 꼬집어 볼 정도였으니 말다했죠 ㅎㅎ 2달간 제게 많은 힘을 주시고 긍정적인 에너지까지 주신 용주쌤♡ 너무너무 감사해요. 강남갈때 연락할게요 꼭 밥한번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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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어학원에 바라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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