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출문제
1 : 자기소개
2~4 : 날씨 콤보
5~7 : 지형 콤보
8~10 : 서베이 중 콤보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ㅠㅠ)11~12 : 롤플레잉 콤보
13~15 : 테크놀로지 콤보
2. opic 합격후기
저는 5-5 레벨 선택했습니다. 그래서인지 확실히 질문이 길었고 까탈스러웠습니다. 하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612어학원만의 노하우가 있어서요. 엄청난 영업비밀(저는 수업 3일차에 감탄했습니다. ‘와... 이렇게 접근하다니..?’ 이렇게요.) 같아서 따로 말은 못하겠네요ㅠㅠ. 저는 긴장을 많이 한 탓에 배운 스킬(내 이야기로 끌어오기)을 잘 사용하지 못했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하지만 무엇보다 내가 하고 있는 말에 끝까지 다 하도록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정말 영어 점수에 대하면 말이 많은데.... 하ㅠㅠ 영어 성적 얻겠다고, 토익 한달반 10번은 수강했었고 과외도 해보고 단어집 사서 독서실에서 혼자 외워보기도 했었고, 1000제도 풀어보고 스터디도 해보고 뭐 별거 다해봤는데.. 600점을 못 넘더라구요. 그리고 토스는 학원을 2번, 시험은 3번.... lv.4에 너무 충격을 받았었구요. '나는 영어 완전 아니다!'라고 생각했었는데...... 거기다가 엄청 공부했던 기사 시험 실기까지 낙방하면서 완전 좌절한 상태로 학원에 방문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솔직히 취준생 입장에서는 비싼 학원비에 살짝은 고민이 됐었지만... 인터넷 후기 보니 여기는 정말 뻥튀기 광고 없이 점수를 받는 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제 마지막 기회다!’ 라는 생각으로 수강했어요!! 그래서 정말 이번에 해보고 안 되면 아예 진로를 바꿀 생각이였습니다 예를들어, 페인트공, 타일공..... 그리고 수업에서는 저는 하라는 대로만 했습니다. 외워오라는 것 외워오고, 발음, 억양 교정 이렇게 이렇게 하라고 하면 하고! 솔직히 가끔 숙제 안해오고 그랬습니다 ㅎㅎ ㅠㅠ 그래도 100중 80은 했던 것 같네요.
정말 진짜 정말.... 솔직히 저는 다른 학원 후기, 공부법 안 믿습니다. 그러한 유혹에 다닌 학원비.... 그리고 시간들...근데 결과는 nope!!!생각하면 잠이 안 옵니다...화가 나고 답답해서요.......근데 이건 진짜입니다..진짜로 진짜입니다ㅋㅋ 진짜 하라는 대로만 하세요!!!숙제가 솔직히 많은 것도 아니고 어려운 것도 아닙니다!!!!!그리고 스크립트는 내 이야기기 때문에 금방 외우거든요! 그리고 저도 정말 하라는 대로 한 결과 IH 떴습니다. 솔직히 시험에서 하라는 마음가짐? 1. 천천히 말하기 당황하지 않기, 2. 슥~ 오픽보러 왔어 이 느낌으로 보기... 그런데 못했습니다..긴장도 되고 마스크에 헤드셋에 답답한 환경 때문에요. 솔직히 시험에서 4~5문제 버렸고.. 긴장해서 원래보다 연기도 더 못했고... 쉬는 타이밍도 너무 적었고... 같은 레파토리 2번 말하고..보고 나서 든 생각은 그냥 ‘와 한번 더 봐야겠다.’ 그런데 결과 보고 너무 놀랐습니다.. 그냥 정말 하라는 대로만 하세요! 샘께서 해주신 말씀이 있습니다. 영어 그냥 읽을 수만 있는 직장인도 회사 다니면서 IH 받아가신다구요 ! 전 솔직히 안믿었습니다.... 그리고 수업 과정에서 슬슬 믿었고 이제 100% 믿습니다. 딴 거 없습니다. 그냥 정말 하라는 대로만 하면 된다고 확신합니다!
3. 담당 강사 후기
박소현 강사님.
처음 학원 방문 후 상담하면서 제 공부 스타일, 성격 등을 보시고 저한테 딱 맞는 박소현 강사님을 추천해주셨습니다.
후기 1. 오픽은 영어 말하기 시험입니다. 질문에 얼마나 맞는 대답을 하는 시험이 아닙니다 ! 그렇기에 발음, 내용, 억양, 연기, 목소리에 맞는 톤 등의 평가 요소들이 있습니다. 박소현 강사님은 단지 진도만 나가는 것이 아니라, 이런 것 하나 하나 다 잡아주십니다. 해외파 출신이셔서 그냥 외국인이 잡아준다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2. 또한, 제가 1을 알려주면 0.9를 아는 스타일입니다. 그러니까, ‘박지성은 축구선수야’를 알려주면 ‘샘! 박지성은 성인 아니에요? 지금 은퇴했지 않아요?’ 약간 이렇게 완전 엉뚱합니다. 물론 영어 공부에 있어서도 이렇게 접근했었습니다. 그래서 거의 시험 전전날까지 쓸 때 없는 질문 많이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시험에 맞는 질문, 아닌 질문 캐치해주고 저한테 맞는 공부방법과 공부 순서까지 세세하게 너무 자상하게 다 정리해서 보내주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쓸 때 없는, 뜬 구름 잡는 공부를 안 할 수 있었습니다.
3. 또한, 완벽한 피드백입니다. 혼자 공부할 때 질문을 하면 꼭 답장을 해줍니다. more detail~ 그리고 안된다 싶으면 녹음으로 직접 말로 설명도 해주십니다. 퇴근 하시면 바쁘실텐데 어떻게 이렇게 까지 신경을 써주시나 싶더라고요 ㅎ! P.S : 저 시험 보는 날 샘께서 수면내시경 받으시는데 그 전까지 저한테 피드백 해주셨습니다. 이게 마지막 신의 한수가 될 수 있었겠구나 싶더라구요 !.
4. 그냥 오픽 도사이십니다. 그냥 자리 펴도 될거 같습니다. 오픽 최신 기준으로 출제 경향, 그래서 학생들이 고쳐야할 것들, 등등 모든 것을 알고 있습니다. 오픽 도사한테 오픽 수강하면 최소한 오픽을 100퍼센트는 못해도 90퍼는 할 수 있지 않을까요?
p.s 좀 많이 오바하지만... 이번 성적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대졸에다가 취준은 3년을 바라보고 있고ㅠㅠ 시험에는 다 떨어지니...막노동판을 갈까 말까? 고민했거든요. 그런데 이번 점수가 ‘저를 할 수 있다.!’ 라는 마음가짐을 심어줬습니다. ‘그리고 저한테 맞는 길을 가도 된다라는 마음가짐을 심어줬습니다.‘ 그래서 저를 이렇게 만드는데 큰 도움을 주신 박소현 강사님께 진심으로 너무 감사드리고 여기 학원 믿게 해주신 센터장님께도 너무 감사드리고, 가끔 일찍 왔는데 친절하게 빈 강의실 내주신 매니저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