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14년 처음 OPIC을 시작하였습니다. 당시 회사 진급기준이 IL이었고 주변의 공부방법이 책으로
외우면 된다고 하여 그렇게 시작....그때부터 1차 목표는 IM1이었으나... IL획득....그후 2018.년도에 한번더 봤으나 또 IL
.....당시 서베이를 어떤식으로 가야하는지도 모르고 그냥 진실되게....내가 좋아하는 내용으로 준비했고 당연히 양이
많아...중간에 그냥 포기식으로 시험을 봤습니다.....(당시 딱히 성적의 압박은 없었고...그냥 자신감이 하락ㅠ)
그런데 2019년 진급해가 되어....3월말까지 성적을 내야했고... 시X스ㅋ 인강을 무료로 들을 기회가 있어 시청을 하였고
1차적으로 서베이를 어떻게 해야 한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그리고 강의 내용을 토대로 최대한 만능서베이를 외웠
고 1월시험 쳤는데.. IL...이때는 외운게 생각이 안나 그런가 보다라고 생각하고.. 2월에 다시 외워서 시험을 쳤고 외운
대로 잘하고 왔다고 생각했는데 또 IL...기회는 웨이버써서 딱 2번이 남았고....더이상 안되겠다 싶어...그전부터 인터
넷 검색시 나오는 6:12어학원을 등록해야 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그전에도 할까 말까 고민했지만...남들 IM1은
독학으로 그냥 나오고 나도 못할것 없다는 생각에 계속 독학 하였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판단오류였고...저는
저의 문제점을 파악하지 못하였던 거였습니다.
어찌되었건 6:12 어학원을 등록하였고.... 시간이 없어 4회만 등록을 하였습니다. 수업은 화상강의로 하였으며 첫번째
시간은 장영인강사님과....2,3,4번째 시간은 김민영강사님과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첫번째 시간 장영인강사님이 시간순묘사, 육하원칙, 육하원칙을 토대로한 최근경험을 알려주셨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쉬운데?라고 생각했고...정말 이렇게 쉬워도 나오나? 책에는 더 어렵게 나오던데 생각하였고..
급한마음에 조금더 많이 알려주지...왜 3개만 하지...라고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녹음해주시고 발음을 듣고
따라할라고 하는데...잘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계속 생각하는 듯한 느낌을 줘야하는데...마구 잡이로 책을 외운
저에게는 중간 필러도 하나의 암기가 되어 오히려 어색함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2,3,4번째 김민영강사님과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강사님께서 저의 발화를 들어보곤...감정없다...하시며 6:12에서 강조하는 이미지를 머리속에 그리며...한국말로 대화
하듯이 이야기해라라고를 많이 하셨습니다...근데 사실...저는 현실상에서도 말이 많이없고...잘모르는 사람앞에서 말
을 하려니...더욱더 안되고 어색했습니다...하지만 차마 그런 말은 못하고...계속 저의 방식대로 외웠고....특별경험,
장소묘사등등 녹음해주신 파일을 사실 많이 듣지않았습니다. 그냥 저 나름대로 연기하면서 외웠고 혼자서 속으로
나름 괞찮다고 생각했습니다. 계속 강의를 하면서 강사님께서는 저한테...마지막 시간까지 한국말로 많이 연습하라
라고 말을했는데....저는 그말을 간과하고 계속 이정도면 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기존 시험에서 스크립트자체가 생각이 안나 말도 못하고 왔는데 IL이 나와서...스크립트만 잘말하면 IM1은
나오겠지 생각했기 때문이죠... 그리고... 첫번째 시험을 봤고....강사님과 강의할때보다...혼자 연습할때보다...더
여유롭고...자연스럽게 발화를 했다고 생각했고....성적이 나오겠구나 생각을 하며 기다리고 있었는데....결과는 IL
.......이건 뭐지....하면서... 난 안되나...라고 생각을 하며.....책으로 연습할때, 6:12강의를 들으면서 연습할때와 강사님
이 녹음해준 파일을 비교해 들어봤습니다. 아니나 다를까....말로 표현 할수 없을만큼.....좀...창피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남은 10일동안.....각 스크립트별 강사님의 녹음 파일을 구간반복하며 내가 스스로 어감이 안나오니
그대로 따라하고자 하였습니다. 완벽하진 않았지만 어설프게 따라했고... 실전문제들을 들으면 발화하는 연습을
계속하였고....마지막 시험을 보았고... 어제 결과가 목표했던 IM1이 나왔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했고.....앞으로 IM1 이상을 목표로 노력하고 싶다는....영어가 왠지 재미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들한테 쉬운 IM1일수도 있는데....그래도 정말정말 기뻤습니다.
3/23일 기출문제(마지막 기회라 긴장을 더욱더 함..ㅠㅠ)
1. 자기소개
2. 집휴가때 뭐하냐..(육하원칙사용....독서이야기 하려다...처음부터 말이꼬이고...그다음마저..리스닝이 나와..
음악으로 급변경..ㅠ)
3. 집휴가때 사람들 뭐하냐? -->패스
4. 최근 집휴가...(콘서트 즐긴다고 함...내용은 사실 기존 책에서 외웠던 내용과 육하원칙을 섞음...)
5. 좋아하는 음악종류 및 인물 (what kind 이야기하고...인물묘사)
6. 처음경험(계기사용)
7.라이브뮤직 뭐라뭐라 하길래..(콘서트 즐긴다로 하면서...뭐4번과 안겹친거 사용...기억이잘...안남)
8.집..가장좋아하는방...(내방 가장좋아한다고 하면서 소파로 사물묘사)
9.집에서 활동...(외식으로 활동묘사)
10. 집주변 변화?(사실 변화스크립트는 수업시간에 패스 하였고....마지막시간에 강사님이 회피 스킬 가르쳐 주셔서
그걸 토대로 앞부분만 살짝 준비해놓음...잘몰라...그냥 과거에 아무것도 없었고...요즘에 편의시설많
아...쇼핑몰,,영화관등등....그러면서...쇼핑즐긴다고 육하원칙
11. 롤플레잉인데... 리사이클 정책 관련 질문(상황극 1번으로 사용...근데 조금 안맞는거 같기도 했지만 우선사용.ㅋ)
12. 뭐 우리 아파트?에 처음이사온 사람한테 리사이클링 방법 설명해줘라...(상황극에 없는걸로...패스...)
13. 리사이클링 최근 경험...(리사이클링 안좋아해...업사이클링 좋아해...업사이클링으로 육하원칙)
14.사람들 파티 어디서 즐기니?( 레스트랑..장소묲사)
15. 가족위해 파티준비...질문해봐(나도 파티 준비 좋아해...어떤 종류 파티 준비하니..왜준비하니..어디서 준비하니..등
사실 마지막 끝마무리 맨트 꼬임...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