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한 편이라서 모르는 사람과 수업을 듣는다는 게 처음에는 조금 꺼려졌는데요. 시작하고 나서는 1:2로 하길 잘했다 싶었어요. 수업 같이 듣는 분과 같이 소통하면서 하니까 더 책임감 있게(?) 공부하게 되는 바도 있었고요, 특히 그 분이 아이디어가 좋으신 편이었어서 어떤 레파토리를 만들어내는 데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혹시 1:1 / 1:2 고민 중인 분 계시다면 1:2 너무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ㅎㅎ 후기가 별로 없어 저도 고민됐었거든요. 처음에는 이렇게 적은 시간으로 진짜 될까..? 라는 생각이었는데요. 강사님의 열정이 다한 것 같습니다. 최소한의 수업 시간을 최대한 알차게 쓰기 위해서 저희보다도 더 열정적으로 알려주셨어요. 어떤 어휘의 발음이 도무지 좋아지질 않아서 고민하니까 강사님께서 아예 제가 더 쉽고 유창하게 발음할 수 있는 표현으로 스크립트를 바꿔주셨어요. 612의 장점이 세심한 1:1 피드백이라고 들었는데, 1:2여도 피드백은 1:1로 주시는 것과 다름 없더라고요.. 그런 부분에 있어 진짜 가성비 갑 수업이라 느꼈습니다. 제가 ih를 받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강사님이 꼼꼼하게 신경써주신 덕분이라 생각해요!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