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내용은 세부적인 것은 기억나지 않고 집, 음악, 해변 주제 콤보로 나왔던 것만 기억나네요. 신지윤 강사님은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있는 분이셨어요. 친절하고 다정하시지만, 확실히 카리스마가 있으셔서 수업에 대한 몰입도가 좋았습니다. 토스는 딱딱하고 외워야 할 것이 많고.. 문법을 틀리면 안 된다는 강박이 있어 힘들었는데 오픽은 그에 비해 여유롭고 유연한 시험이라서 좋았어요. 오픽 기출 문제들을 검색해서 살펴보면 정말 "이걸 어떻게 답변하라는 거야..?" 싶은 황당한 문제들이 많잖아요.. 한국어로 답변하기도 어려운 문제라 이게 영어 실력의 문젠가ㅎ 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그런 문제들까지 모두 커버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612의 육하원칙 패턴이 정말 대단하다 싶었습니다. 정말 많은 도움 받았고요, 든든하게 패턴에 기대서 시험 칠 수 있었습니다. AL을 준비하게 되면 또 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