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직장인입니다. 해외 거주 경험은 없지만 영어에 그렇게 자신이 없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시간이 필요하긴 하지만... 일상 영어는 어떻게든 의사를 전달할 수 있는 수준이었어요. 아마 대한민국 사람들 대부분 이런 수준이지 않을까 싶네요...ㅋㅋ 회화가 그렇게 자신 있지는 않지만 아예 못하는 수준은 아니고 주변에서 opic를 다들 어렵지 않게 따는 것 같아서 저도 가벼운 마음으로 도전했습니다. 진급 가점이 필요했거든요. 사내 강의 듣고 집에서 유튜브 보며 독학 했습니다. 스크립트를 완벽하게 숙지하고 시험을 봤는데 이게 웬걸... 첫시험엔 IM3도 아닌 IM1이 나왔습니다. 심기일전하고 두번째 시험을 봤을땐 IM3가 나왔고요.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612어학원에 찾아가게 됐어요. 그리고 지금 이렇게 오픽 al 후기를 쓰게 되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