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3 / 5회 10시간] 너무 가성비가 좋은 공부법 > OPIc 수강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오픽으로 크게 스트레스 받던 중 지인의 소개를 받아 612어학원에서 수업 받게 되었습니다.

다른 일대일 학원을 다녔었는데 수업 다 듣고도 두 번이나 NH을 받았습니다.

그냥 포기할까 하던 찰나에 612는 1회 수강도 가능하다고 하여 수업이나 한 번 들어보자 하면서 등록했고 수업을 한 번 들어보곤 추가 등록까지 하게 됐네요.

그때 포기하지 않고 612에 온 것을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출 문제는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

집 관련, 음악 감상 관련 문제가 3콤보로 나왔고

기계를 고장냈을 때 상황극?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612어학원과 강사님께 진짜 많은 도움을 받아서 평소 후기 같은 걸 잘 쓰지 않는데도 이번만큼은 꼭 써야겠다 다짐했습니다.

저는 다른 일대일 학원을 다녔었는데요 저도 오픽 준비는 처음이고.. 더군다나 1:1 학원도 처음이니 잘 판단이 서지 않았던 것 같아요.

돌이켜보니 교재로 공부하는 것이나.. 수업 피드백 방식이나.. 그런 게 딱히 일대일로서의 메리트가 없었단 생각이 듭니다.

강남에 유명한 대형 학원들이랑 비슷한데 가격만 더 비싼 느낌?

그런데 612는 정말 달랐어요.

교재 없이 스크립트를 직접 만들어서 시험에 대비시켜주셨는데 이게 진짜 내 얘기네? 이게 정말 편리했습니다. 

강사님께서 제가 NH를 받은 이유가 아마 "부자연스러운 느낌" 때문일 거라고 말씀해주셨는데요

강사님께서 만들어주신 제 실제 얘기를 담은 스크립트는 부자연스러움이 발생될 수 있는 근거를 뿌리채 뽑아내주시는 것이었으니까요.

외우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정말 좋았고, 그 스크립트 몇 개로 그 어떤 문제든 통용해 해결할 수 있단 것도 신기했습니다.

가성비라는 말을 이럴 때 써도 되는진 모르겠는데... 제가 느끼기엔 너무 가성비가 좋은 공부법이라 생각됐어요.

오래 걱정하고 스트레스 받았던 오픽을 단 5번 수업만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걸 진작에 알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진심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