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영어로 말해본 경험은 당연히 별로 없고.. 영작부터가 너무 부담스러웠어요. 강사님이 알려주신 육하원칙이 정말 많이 도움되었던 게 영작이 필요하지 않아지기 때문이었어요. 시키는대로만 하면 된다는 후기들을 봤었는데 그게 무슨 말인지 그 전엔 감이 잘 오지 않았습니다. 근데 612에서 알려주시는 시스템? 공부법을 아니까 이게 그게 무슨 말인지 너무 잘 알겠어요. 돌발 문제가 당황스럽기는 했지만 머리를 빠르게 굴려서 알려주셧던 대처 방법으로 수습했어요. 솔직히 시험 치고 나오면서 아 망했다... 다시 봐야겠다 했는데.. 목표했던 IM1도 아니고 그 이상인 IM2가 나와서 처음엔 진짜 믿질 못했습니다!!!! 몇 문장 연달아서 말도 잘 못하던 제가 IM2를 받다니요... 진짜 영포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수업이에요. 왕왕초보도 고등급 후기만 넘쳐난다고 기죽지 말고 할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