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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점 | OPIc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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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기등급은 IM2, 목표 등급은 AL 그리고 획득 등급은 AL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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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회 24시간 (4개월 수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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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서우(Clair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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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에서 진급을 앞두고 급하게 어학 성적이 필요한 상황이라 8월말에 이곳 저곳 알아보다가 지인소개로 612어학원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 업무에서 영어를 사용하긴 하지만 대부분 메일을 보내거나 문서를 보는 정도여서 스피킹에 대한 경험이 많이 부족한 상태였고 어린 두 아이를 키우는 상황이라 집에서 공부할 시간을 내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바로 전화 상담 후 체험수업을 진행하고 24회 등록을 했습니다. OPIc은 7년전 진급시에 한번 시험을 봐서 IM2를 받은 경험밖에 없었고 목표는 크게 가져보자는 생각에 10월 내 AL을 목표로 한다고 말씀드리고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반성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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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서우(Claire) 강사님과 수업을 시작하였고 많은 격려를 통해 영어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조금씩 없애갈 수 있었습니다. 수업을 진행나가며 강사님과 계속 상의하여 저에게 맞는 수업방식을 만들어나가려 노력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여러 요청을 드렸는데 언제나 흔쾌히 저에게 맞는 방식으로 변경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오픽 대비용 스크립트 수업을 진행하다가 뭔가 외우고 그러는 부분에 거부감을 느껴 회화수업 형식으로 요청했다가 결국 다시 오픽 대비로 돌아오고.... 돌이켜보면 참 문제가 많은 수강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숙제도 시간을 못낸다는 핑계로 잘 못하는 경우도 많았고...급한 출장으로 수업을 취소하기도 하고.... 그럴때마다 언제나 응원해주시고 받아주셔서 정말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수강 기간 동안 오픽은 총 4번 응시했습니다. 점수 변화도 참 드라마틱했고요... 3주 정도 수강후 첫번째 시험 IM1을 받고 아무 준비없이 응시했던 7년전 첫 응시대비 점수가 오히려 떨어져서 매우 의기소침했습니다. 또 다시 많은 격려를 통해 정신을 차리고 2번째 시험에서 IM3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IM3를 받은 후 이제 충분히 준비해서 IH-AL을 받을 수 있겠다라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하지만....많은 준비 후 응시한 3번째 시험에서 또다시 IM3를 받고 다시 한번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남들은 평생 받기 힘들다는 IM3를 2번이나 받으니 IH까지는 가기 힘든 문제가 있는건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또 다시 강사님의 무한 신뢰와 격려에 다시 힘을 내서 열심히 준비하며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마지막 시험에 응시했습니다. 12월까지 응시한 성적만 인정되는 상황이라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엄청난 부담감을 가지고 당일 낮에 마지막 수업을 마치고 시험장으로 향했습니다. 문제는 다음과 같이 출제되었습니다. [Holiday] 1. 무슨 holiday가 있나 2. 사람들이 typically 모하냐 3. 기억에 남는 holiday 경험 [House] 1. 집 묘사 2. 집에서 겪는 문제 3. 집에서 겪었던 문제 경험 자세히 [Phone conversation] 1. 주로 폰으로 어떤 대화를 하냐 2. 지금 쓰는 폰 살때 어떤 걸 찾아보고 비교하고 샀냐 2. 기억에 남는 폰으로 한 대화 경험 [Role play-card game] 1. card game competition 초대 받았다. 전화해서 물어봐라 2. 못가게 됐다 대안제시해라 3. 카드게임을 pc나 다른 technology를 이용해서 배웠던 경험 말해봐라 [Music] 1. 좋아하는 2가지 타입의 음악과 가수 작곡가에 대해 자세히 비교해봐라 2. 요새 사람둘이 관심있는 음악감상 관련 gadget 말해봐라 콘솔 게임을 좋아하해서 게임을 Survey에서 골랐는데 Role play에서 전혀 관심없는 card game 관련 질문이 나왔고... 멘붕이 세게 와서 사실 모라고 말을 했는지도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그래도 최대한 난 비디오게임을 좋아해서 서베이에서 게임을 고른거라 카드게임은 모른다는 식으로 끝까지 이야기를 하려고 노력은 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마지막 시험이 끝나고 저 card game 문제때문에 또 IM3가 나오겠구나 라는 좌절감에 별 기대없이 성적발표를 기다렸습니다. 그렇게 원하던 AL 이라는 성적을 확인하고 어안이 벙벙했지만 정말 기뻤습니다. (아직도 왜 받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돌이켜보면 강사님의 무한한 격려와 응원이 저에게는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수업 내용도 충분히 도움이 되었지만 중간중간 잘 하고 있는건가라는 의문이 들때마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응원해주셔서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고 도전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도 희망을 잃지 마시고 도전하셔서 꼭 원하는 목표를 이루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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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은 시간 수업하는 수강생들을 위하여 디카페인 커피 좀 비치해주세요. 수강실 내에 강사님들을 위해 가습기도 좀 비치해주세요. 하루종일 말하시면 목이 매우 아프실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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