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출문제 및 OPIc 합격 후기
1) 여러명이서 동시에 수업을 듣는 타 학원과는 달리, 기본적으로 실제 개인 취미에 맞춰 내용을 준비하다보니 보다 자연스럽게 감정을 담아 발화할 수 있었습니다. 2) 강사님과 일대일로 수업을 하다보니 자연스레 영어를 자주 말할 수 밖에 없어서 문법 수준과는 별개로 단기간에 영어가 트인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3) 개인적으로 시험을 치루고 나서 '다시 봐도 이번 만큼 잘 보진 못할 것 같다.'라는 확신이 들었고 목표 등급을 바로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상황만 맞고 본인만 열심히 한다면, 612에서 확실히 준비하는 것이 오히려 돈과 시간을 아끼는 방법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 담당 강사 후기 (김유원 강사님) 1) 우선 김유원 강사님은 본격적인 수업 전 아이스브레이킹부터 영어를 섞어서 일상 대화를 해주시기 때문에, 그때 그때 맞는 대답을 내뱉는 연습이 자동으로 됩니다. 개인적으로 오픽시험의 모든 질문에서 막히지 않고 대답을 시작할 수 있었던 건 이 부분이 굉장히 컸던 것 같습니다. 2) 스크립트 준비를 도와주실 때 개인 취미에 맞춰서 써주시는 것은 물론이고, 만들어진 템플릿을 직접 발화할 때 입에 잘 달라붙지 않는 부분들이나 억양에 대해 디테일하게 집어주셔서 최대한 자연스러운 대화 느낌을 만들어주십니다. 구동사들과 다양한 필러 표현들도 적절하게 섞어주셔서 그 부분도 성적이 큰 영향을 주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3) 같이 작성한 스크립트를 모두 직접 녹음하신 후 파일을 보내주십니다. 해당 녹음을 들으면서 연습하면 기억에도 잘 남고 억양이나 악센트들도 더 자연스럽게 따라할 수 있게되어 큰 도움이 됐습니다. 또한 수업이 없는 날에도 질문을 보내면 언제나 빠르게 답변해주셔서 막막하거나 답답함 없이 연습을 계속할 수 있었습니다. 4) 템플릿 준비가 모두 끝나면 같이 모의고사를 진행해주십니다. 처음엔 열심히 외우고 준비한 것에 비해 대답하기 너무 힘들었지만, 적절한 예시와 적용을 여러 번 반복해주셔서 추후엔 답변 수준과는 별개로 모든 질문에 대답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적어도 시험 때 아무말도 못하거나 스킵해서 감점받을 일은 없겠다.'라는 안도감을 가져갈 수 있어서 시험당일 긴장 완화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5) 한 수업에 할 수 있는 한 최대한으로 진도를 나가주십니다. 바로 뒤에 수업이 있으시면 휴식도 적절히 취하면서 체력을 보충하고 싶으실텐데, 마지막의 마지막 1분까지 피드백해주시고 제가 나가자마자 다음 학생분이 바로 들어가는 경우가 다반사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참 죄송하면서도 감사한 부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