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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점 | 영어회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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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회 12시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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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우 만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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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우 만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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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우 만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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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우 만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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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우 만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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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우 만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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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영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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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서울대학교 도시설계 석사과정을 졸업한 후 6년간 연구원 및 회사 생활을 하다가 박사과정 준비를 위해 어학원의 회화 수업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박사과정에 입학하면 영어 논문 읽기, 토론, 국제 학회 참여, 외국인 동료와 프로젝트 논의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영어 회화 실력을 꾸준히 향상시키고자 했습니다. 특히, 면접에서 영어 질의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면접을 약 2주 앞두고 급히 학원을 등록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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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사과정 중, 그리고 박사 지원을 위해 TEPS를 준비하며 영어 공부를 하긴 했지만, 실제로 작문과 회화 실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박사 면접 준비를 시작할 때는 예상 질문 리스트를 정리한 후, 한국어로 작성된 답변을 영어로 바꾸고, 이를 자연스럽게 외워 입에 익히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2주라는 짧은 시간 안에 과연 가능할지 의문이었지만, 2주 동안 4번의 수업을 통해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수업 초기에는 선생님께서 학술 용어와 문장을 상세히 설명해 주셨고, 이후에는 발음 교정을 위한 쉐도잉 연습, 어색한 제스처와 시선 처리에 대한 코칭까지 세심하게 지도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면접 때는 예상 질문마다 자연스럽고 전문적인 답변이 가능해졌습니다. 특히 제가 연구하려는 분야와 관련된 학술 용어, 표현법, 말투까지도 익히게 되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면접 당일, 첫 질문이 영어로 나왔을 때도 자신감 있게, 그리고 편안하게 답변할 수 있었는데, 그런 제 모습에 스스로도 놀랄 정도였습니다. 그 후 박사과정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들었고, 당시 경쟁률이 4:1을 넘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영어 표현에 대한 자신감이 생긴 이후로는 회화 공부도 자연스럽게 더 재미있어졌습니다. 사실 저는 여행 중 간단한 영어 대화 정도는 가능했지만, 이번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는 격식이 있는 상황에서 학술적인 생각의 표현을 한다는 것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어떤 단어로 대화를 시작해야 할지조차 막막했었기에, 만약 준비 없이 박사과정에 진학했다면 영어 토론 상황에서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면접 이후, 구영은 선생님께서는 저의 취약점을 분석하시고 이에 맞춘 커리큘럼(Opic 문법, 작문 과제 및 수업, 작문한 내용을 학술적이고 전문적인 표현으로 수정하고 익히기 등)으로 수업 방향을 조정해 주셨습니다. 교정하는 과정에서 앞으로 저의 필요와 저의 의견을 참고하시고 새로운 커리큘럼을 만들어 주셨는데 덕분에 저의 부족한 부분을 알고 개선해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가끔은 미국 정치 상황이나 미래에 제 분야에서 이루고 싶은 일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끌어 주셔서 폭넓은 학술적 대화 연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처음 학술적 대화를 시작하는 것도 어려웠던 제가 어느새 선생님과 비교적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며 참 감사하고 스스로 너무 뿌듯하기도 합니다. 꾸준히 과정을 이어가며 노력한다면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됩니다. 이제는 영어 자료를 보는 법과 표현하는 법도 많이 달라졌고, 이런 변화가 무척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앞으로 박사과정에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꾸준히 수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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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까지 전반적으로 만족하고있습니다 :) | |||
